꽃, 일상적인~

오늘도 강변로 산책

셀라1 2024. 11. 11. 12:35

자연의 수공예 직조공 거미들의 멋진 작품
예전에 햇살이 찌로랑 참 자주 왔었는데 .. 생각 난 김에 햇뽕아~~~ 찌로야 ~~ 이름삼창 크게하고 눈물그렁그렁하고ㅜ ㅡ 너희들을 기억해 너희들을 그리워해 안 잊을께 또 만나자
이슬인가 서리인가 아묻튼 무질서한 풀들의 모습 참 보기 좋다
강변산책길 왼쪽 포항방향엔 억새가 가득하구만 바람에 한들한들 보기 좋다
낙화 시작 피고있는 녀석들 가득히 꽃마울 달고 있고 먼저 피었던 녀석들은 후두둑 지고 있는 중 ㅡ자연의 순리 갈 존재는 가줘야 새로운 녀석들 힘있고 건강히 자라날 수 있으니깐 낙엽지는 나무들처럼 만사 글치뭐 ㅎ. 핑크난타나는 지는 모습도 참 이쁘다
작년엔 복도에 놔뒀는데 꽃은 잘 피는데 사람손을 타서 집안 베란다로 옮겨 자라고 있다 다행히 잘 자라줘 고맙뎅 난타나
혹시 월동 될지 몰라 집안으로 들인 채송화들
감국 노란색 꽃차 난주 꽃만 떼서 말려 국화차 우려먹기 찻잔에 1~2개만 넣기 안 질리고 은은한 향 즐기기 좋음. 두통잡기,집중력키우는데 좋다 함

물멍 물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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