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이스레이 사원은 규모는 작지만 크메르 미술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원이며 힌두신인 시바에게 헌납한 사원이다. 이 사원은 하르샤와르만 2세의 손자이며 바라문교의 승려였던 야즈나바라하가 건설하였는데, 건축술과 장식에 있어 인도미술의 영향이 나타난다. 특히 깊은 부조이면서 레이스처럼 섬세한 장식의 조각 기법은 적색 사암을 이용함으로써 건축의 보석처럼 보이게 한다. 사원의 부조들은 앙코르에서 가장 아름답고 정교하며 섬세하다. 특히 사원의 양쪽에 부조된 여신상은 매우 우아하며 풍만하다. 그리고 건물전체를 덮고 있는 구름이나 물을 나타내는 조각도 매우 부드럽고 정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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