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예측불허의 만남과 사건이 있기에 즐거운 것이리....
마지막날 오전 체크아웃 시간이 남아 호텔 주변 산책 중 만난 마을 풍경... 정말 예뻐서 한 참을 돌아 다니고 ,또 돌아다보고.. 돌아다보고.. 나이를 떠나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사람, 소위 통하는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도 좋지만 딱 여기다 싶은 숨이 저절로 길게 쉬어지는 장소를 우연히 발견하는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다.ㅎ
호텔 아랫마을 ..바닷가 마을... 언젠가 한 번 날잡아 휴양(?)하러 몇 일 묵으러 가고 싶은 곳이다.새로운 발견..
요번 여행에선 새로운 정보, 새로운 만남...새로운 휴식의 적정처를 알게 되어 더없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당.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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