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일상적인~

추억소환

셀라1 2023. 2. 13. 10:17

비도 내리고 예전 즐거움 살짝 꺼내봄

백합  알뿌리 심을 땐 저리도 이쁘게 찬란히 피어날 줄은 몰랐다  올 해도 잘 부탁해~

딸렘아 연차내서 놀러 좀 가자 흠 그저 내마음의소리 다 쩝. 마음맞는 여행 친구하나있음 좋겠다  가서 신경예민,의견차이로 쫌 싸울지라도.흉~

울 찌로 암수술후 1주년 때 올렛길도 참 잘 걷구 조만간 함가장   방학이나 주말에.뇬석~
올해 노랑이의 운명은 예측불허. 꽃집 울타리에 피어있던 녀석인데 한 달전 보니 꽃집 허물고 있는 중 며칠전보니 울타리에 몇그루 친구들과 함께 있긴하던데 허물린자리는 휑~ 너희만 덩그러니~  어쩌냐 옮겨가서 잘 안착하길 바래 봄.   귀촌하면 내가 사가고 싶건만  언제가 될지.. 아파트와선  네 운명울 장담 못허겠구.  안타깝게도  살구나무도 앵두나무도 큰나무사서 아파트12층에선 오래 못간지라...
이쁘고 착한 내 하나밖에 없는보물 딸렘  고맙고 사랑해~
당아욱~ 있을 때 잘해야되는데 꼭 잃어버리고 귀한 줄 알지 저 아름드리 이쁘던 녀석이 3년지나니 한순간에 허물어짐 ㅜㅜ 기한이 거기까진가?  받아 논 씨로도 다시 살리기 무쟈게 힘듦. 올해도 함 씨앗찾아 시도해 봐야긋다   우리 좋은의미의 시절인연이 되자.
우리 인연 오래오래 부디~~
내 작품들 금손은 아니라도 똥손은 아닌 듯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