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일상적인~

예쁜 거 볼 준비됐음~

셀라1 2023. 6. 5. 12:34

백합이 작년처럼 이쁘게 피질 않네 ㅜㅜ 종류도 다르고  올해는 장미에 빠져서 진드기 관리를 소홀히 해 줬더니 지금붜라도 힘내자 작년처럼 이쁘게 피어다오~~
잎사귀가 너무 드럽고만.  짬내서 꺼내서리 닦아줄끄마 미안허다이.
술 끊은지  3년쯤? ㅋㅋ 저건 걍 소화제여  가끔 소주가 땡기는데  깔끔한  원샷 쩝  구찮아서 아직은 마트 안 가고 있음. 식물영양제 만들 때 쓰려면 사기는 사야되는디 .
능소화  평민은 못기르고 양반만 기를 수 있었다던 .. 어릴 땐  이 꽃이 참 싫었는데  나팔꽃도 아닌 것이 나팔모양에  내가 젤 싫어라하는  주황색에  것도 퇴색된 듯한 색깔이  뭐  이런꽃이 다 있 나 했는데  나이드니  이런저런 장면들이 오버랩되며 이 꽃또한  좋아지네.  산청예담마을  고가 담벼락을 타고 내려 피어있던  능소화가  최고 이쁜 모양새로 기억.
이제 1차 개화 끝내가는 폼포넬라 로즈
보이는 것이  푸른하늘과 붉은 노을과 예쁜장미와 ..밤엔 달님과 기타..이쁜게 많아하서 좋다ㅎㅎ 사하라와  러블리메이앙 블루계열장미도 피어나면 더 이쁠테지  머릿속 그림처럼  잘 자라 꽃피워주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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