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한마리 더 있으면 파이소ㅋ

산책중 낚시장비실은 자전거 탄 아저씨가 급정거하더니 "집에 한마리 더 없는교?" "네?" "한마리 더 있으면 파이소 너무 이쁘네요". "아~, 흐흐 고맙습니다" 기분 좋게 자리를 떠남 ㅋ. 울 인디가 고마이 이쁜감?!!ㅋ 센터에서 내가 봐도 젤 미모와 성깔이 돋보이긴 했지 ㅎㅎ짜슥 어딜가나 사랑받아서 좋긋다. 나는 어딜가나 처음엔 경계하듯 공격적인 눈빛부터 발사하든데. 내가 쫌 날카로운 이미지인겐가 내 의사와 다르게?!.

근데 그런건 있더라고  내의사 상관없이 상대가  탐색하듯상대를 대하지 않고 순수하면 금방  친해지고 무장해제되고 유대감 느껴지는데   지 계산속으로 대하면말이지 눈빛도 부자연스럽고 친해지고싶지도 않고 뭐 그렇드만 나는ㅎ. 어린아이처럼 있는그대로 순수하게~~  어쨌든 울 인디는 이쁘다 ㅅ리 많이 들어서 참 좋겠어요 ㅋㅋ 이쁜짜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