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일상적인~

식물처럼 느리게

셀라1 2022. 5. 19. 09:40

식물이 자라는 속도로 시간이 갔으면  너무 빨리 감 시간이 겹쳐졌나 지구가 빨리도나? 내가 늙어가서 그런지??ㅎ

실제보면 형광색도는 보라색의 예쁜이~ 꽤 오래 피어 있네
이름이 그 '명자나무' 만큼이나 맘에 안 드네.뱀무 라는데 뭔뜻일까? 이름 상관없이 이른 아침부터 화사함 뽐내며 피어 있는 기특한 녀석

산책길에서 만난 싱그런 메꽃~

울 딸 8개 사 주고 나는 3개 베란다에 들였는데 생각보다 오래 피어있고 이쁨 뿜뿜 내뿜네 

병솔나무~ 올리브닮은 나뭇잎이 참 매력지다  제주 숙소에서 아름드리한 나무 보고 꼭 키우고 싶어 이제야 함 들여봤다 ㅎ 역시 좋다 주변이 지저분해서글치 쩝.  담에 싹 정리정돈  이쁘게 제 자리 찾아주기 원목으로다.
과꽃 추억속의 평범한 꽃들중 꽃  안 보면 뭐가 좋아 그리도 보고 싶은지  참 내.

양귀비 답다 봐도 봐도 또 이뻐~.

1분전에 분명 봉오리였는데 뒤돌아 식탁 갔다 온 사이 뿅!하고 표피 탈피 이쁜 모습 드러냄. 한 송이라서 아름다움이 더 돋보임 ㅎ 한 열송이 무더기로 피어있으면 저리 찬란해 보이지않을테지 우쨌든 이틀째 한들한들~ 커피마시며 거실에서도 자꾸 눈길이 간다 이쁜 숙근양귀비

베란다 채소 비빔면

올 봄 첫 대면 동네 접시꽃들  반갑다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