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일상적인~

축복,별 일 없는 일상

셀라1 2025. 4. 17. 10:24

 인디랑 강변산책  언제쯤이면 안 끌려다니고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려나?!!~  아무일 없는 평화로운 일상이 축복의 삶인것을 ~~ 요양원에 재가시설에,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습이란 걸 해보니  내집에서 내 공간에서 내시간보내며  자연도 마음껏 즐기며 자유롭게 사는게 젤 큰 축복이아닌가 싶더만.  최대한 노년이 짧게 질좋은 중년은 길게 유지되게 노력 해야겠다.

유리창에 갖혀지내며  그나마 봄꽃이 피고지는 것도 몸이 안 움직여져 맘껏 못 보고 못 느끼는 삶의 무한반복이라니...ㅜ

그래도 어르신들 나름의 행복한 기억, 만족감 느끼며  잘 지내시길 바래본다.  울 엄마는 요양병원에 계셔선지 밖으로 산책도 시켜줘 감사하다 

* 시설에서 실습하며 든 생각 - 어느한 소도시를 50~60년대의  모습으로 만들어  그곳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 집단생활하게 보내드리기사업, 프로젝트 - 기억의 퇴행있어도  그나마 젊고 행복한 시점에서 생활하니 만족감이 크시지않을까싶었다. 다시 예전의 활력 활기 되찾지않으실까싶다. 하루2시간정도 외부프로그램하고나서  누워서 또는 멍하니 TV보며 화투치며  시간죽이기 반복하는 노년의 일상 정말 보기 좋지 않아.좋지않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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